[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박형수 전 통계청장이 제 17대 서울연구원장으로 임명됐다.
서울연구원 이사회는 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울연구원 제17대 원장으로 박형수(54) 前 통계청장을 임명했다. 서울연구원 임기는 3년이다.
박형수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UCLA(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경제학자다. 박 신임 원장은 한국은행 조사역,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 통계청장,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등을 역임, 연구자로서의 전문성과 기관 경영 능력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또, 30년 이상 공공정책 전문가로 활동하며 조세‧재정‧거시경제 부문 다수의 우수한 연구를 수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경제 회복과 도약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의 적임자로 꼽힌다.
박 신임 원장은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서울연구원이 글로벌 메가시티 서울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적 싱크탱크로의 도약을 본격화하는 시점에 연구원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크다”라며 “실용적인 연구를 강화해 시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정책 지식 플랫폼으로 존재가치를 공고히 하고, 나아가 글로벌 연구원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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