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과학기술 기반 국정운영을 통해 ‘과학기술 G5’ 국가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은 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대한 과학기술계 논평을 통해 윤 당선인이 대선공약으로 제시한 ‘과학기술 5대 혁신 전략’에 깊이 공감하며, 과학기술을 가장 중시하고 과학적 판단을 존중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는 다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과총은 논평에서 새 정부가 나아갈 대한민국의 향후 5년은 국가 발전의 명운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코로나 팬데믹, 기후변화, 글로벌 기술패권경쟁과 더불어 급속한 인구감소와 양극화 현상까지 그야말로 세계적인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과총은 “이 모든 난제의 해법은 과학기술에 있고 국정운영의 중심에 과학기술에 대한 분명한 철학과 담대한 미래비전이 필요한 이유”라면서 “무엇보다 과학기반의 정책결정을 위한 전담기구 확충을 통해 ‘과학기술 추격국가에서 원천기술 선도국가로 전환’해 위기 전환의 골든타임을 사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국가의 원수이자 과학기술 총사령관으로 나서 과학적 사고와 증거에 기반한 정책으로 공정과 상식을 실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면서 “과학기술계는 시대적 소명에 부응해 새 정부와 함께, 국가 위기 극복과 신성장동력 창출에 진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