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1일 한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1일 한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6·1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속속 출마 대열에 합류함에 따라 선거전이 요동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인사 중 대권에 나섰던 후보와 당내 거물급 인사까지 대구시장 선거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혀 전국적으로 주목, 후보들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 21일 한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혀 당내 공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도 지난 17일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9일 선거사무소를 열어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앞서 홍준표 의원은 최근 SNS 를 통해 ‘하방’을 선언, “예비후보는 등록 하지 않을 것”이라며 “준비되는 대로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겠다”고 전해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지난해 송년 기자회견에서 3선 도전 의지를 밝힌 권영진 현 대구시장은 다음달 1일 시장직을 내려놓고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경선전에 뛰어들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류성걸(동구갑·재선) 국회의원, 곽대훈 전 국회의원, 정상환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권용범 전 대구 경북 벤처기업 회장 등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 인사 중 가장 중량급으로 대구시 부시장을 지낸 홍의락(재선) 전 의원이 꼽히며 주변에서 지지층의 결집을 위해 홍 전 의원의 출마를 설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 민주당에서는 임대윤 전 청와대 비서관, 김동식 대구시의원, 서재헌 대구 동구갑 지역위원장 등이 거명되고 있으며 정의당은 한민정 대구시당위원장이 이미 지난 1월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