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오는 25일 서대구역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까지를 연결하는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산업선은 총연장 36.4㎞ 전구간을 지하로 통과하고 역사는 9곳이 건설된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과 2호선 계명대역에서 환승도 가능하며 총사업비는 1조 4595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상반기부터 공사에 대한 설계를 추진할 예정으로 설계비 등 612억원은 이미 확보된 상태이다.
대구산업선이 개통되면 성서산업단지, 달성1차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대구의 서남부지역 산업단지와 서재·세천지역 주거밀집 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대구산업선이 건설되면 오는 3월 개통 예정인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앞으로 달빛내륙철도, 통합신공항 연결철도, 대구광역철도와 연계하는 철도 교통허브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약 2조 2000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와 1만 6000여명의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토교통부 등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대구산업선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착공토록 해 2027년에 개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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