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청와대에 이어 국방부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구상에 대해 조기 이전은 무리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22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현안보고를 통해 “이사를 위한 계약소요기간 2일, 이사에 실제 소요되는 최소기간 약 4주를 고려한다면 단기간에 국방부 본관동을 모두 이사하는 것은 제한된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측이 이달 말까지 국방부 본관을 비우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한편 청와대는 전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확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윤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구상과 관련 새 정부 출범까지 얼마 남지 않은 촉박한 시일 안에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대통령 집무실, 비서실을 비롯한 보좌기구, 경호처 등을 이전하는 계획은 무리한 면이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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