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GTEP 수료식에 당선인 초청 예정
개별 경제 단체 첫 방문…통상 환경 불확실성도 고려
[헤럴드경제=원호연·문영규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단체 중 처음으로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한다. 지난 21일 경제 6개 단체장과 오찬 회동을 가진 뒤 첫 개별 경제 단체 방문으로 청년일자리를 독려하는 차원이다.
29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에 따르면 무역협회는 이번주 후반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주관하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수료식 행사에 윤 당선인을 초청할 예정이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윤 당선인이) 무역협회를 방문하는 것이 맞다. 전국 20개 대학서 선발된 청년 무역인을 격려하는 자리”라며 “청년 일자리를 도려하고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의지를 보이는 자리라고 봐달라”고 밝혔다.
GTEP은 청년 무역 전문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정확한 일정이나 형식 등 세부 사항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이 당선 후 개별 경제 단체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후보는 대선기간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했으나 무역협회는 방문하지 않았다. 향후 다른 경제단체들에 대한 개별 방문도 검토 중이다.
윤 당선인이 무역협회를 첫 방문 단체로 점찍은 것은 최근 중국 코로나19 봉쇄 확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무역·통상 환경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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