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 발표

경제·외교전문가·국민통합 등 고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일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발탁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정 공식발표에 앞서 전날 오후 한 전 총리를 만나 국정운영 방향과 조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자료사진. [헤럴드DB]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일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발탁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정 공식발표에 앞서 전날 오후 한 전 총리를 만나 국정운영 방향과 조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자료사진. [헤럴드DB]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오후 3시 30분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 인선을 발표한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윤 당선인 일정을 공지하면서 윤 당선인이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기자회견장에서 신임 국무총리 인선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는 한덕수 전 총리가 지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총리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합격 뒤 정통 관료의 길을 걸었으며 김대중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대통령 경제수석,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조정실장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그리고 국무총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 이명박 정부에서도 주미한국대사를 역임했다.

윤 당선인은 한 전 총리가 경제와 외교, 통상전문가라는 점과 국민통합과 국회의 협조 등을 고려해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shind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