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라이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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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2NE1의 완전체 무대부터 윤미래, 갓세븐(GOT7) 출신의 잭슨 왕(Jackson Wang), 일본의 국민가수 우타다 히카루(HIKARU UTADA) 등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미디어 회사 88라이징(88rising)이 레코드 레이블 최초로 코첼라(Coachella) 메인 무대에 올랐다.

18일 88라이징에 따르면 전날 열린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에서 레코드 레이블 최초로 메인 무대를 장식했다.

88라이징이 기획한 80분간의 특별 앙상블 공연으로, 국내 아티스트 윤미래, 씨엘(CL), 투애니원(2NE1), 비비(BIBI)를 비롯해, GOT7 출신의 잭슨 왕(Jackson Wang), 일본의 국민가수 우타다 히카루(HIKARU UTADA), 인도네시아 출신의 글로벌 스타 리치 브라이언(Rich Brian), 니키(NIKI), 그리고 신예 래퍼 워렌 휴(Warren Hue), 태국 아티스트 밀리(MILLI)가 포함된 라인업이다.

이날 무대에서 7년 만에 무대에서 재회한 2NE1은 히트곡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선보이며 감동의 깜짝 컴백 무대를 보여줬다. 최근 북미에서 88라이징과 컬래버레이션으로 발표한 ‘더 위켄드(The Weekend)’로 북미 라디오차트를 강타한 비비는 윤미래와 특별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우타다 히카루는 ‘J팝의 로열티’다운 무대를 꾸몄고, 세계적인 댄스 크루 더 킨자즈(The Kinjaz) 및 매디슨 올랜드(Madison Olandt)의 퍼포먼스로 열기를 더했다. 15개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니키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고, 비주얼 아티스트 커리 티안(Curry Tian)과 대니얼 클라우드 캄포스(Daniel “Cloud” Campos)를 통해 프로그램을 더 풍성하게 연출했다.

이날 아티스트들은 ‘헤드 인 더 클라우드 포에버(Head In The Clouds Forever)’ 무대와 동명의 앨범 ‘헤드 인 더 클라우드 포에버’ 수록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해당 앨범에는 비비, 리치 브라이언, 워렌 휴가 협업한 ‘프로요(froyo)’, 우타다 히카루와 워렌 휴가 작업한 ‘T(티)’, 비비가 참여한 ‘베스트 러버(Best Lover)’까지 총 3곡으로 구성됐다.

페스티벌 무대 외에도 88라이징은 코첼라의 첫 주말을 기념해 사막에 클라우드 맨션(Cloud Mansion) 파티를 열었다. 또한 워렌 휴, 루나 리(Luna Li), 이크(Yeek), 쇼타 스펜스(Shotta Spence)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무대도 선보였다.

88라이징의 메인 공연은 코첼라 두 번째 주말(22~24일)에도 이어진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