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연구개발특구 AI SPARK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한 공덕이츠팀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제3회 연구개발특구 AI SPARK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한 공덕이츠팀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7일 제3회 연구개발특구 AI SPARK 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특구진흥재단은 지난해부터 AI 경진대회 플랫폼을 통해 집단지성을 모아 기업의 비즈니스 문제해결을 지원해왔다.

이번 대회는 특구 내 출연연(ETRI·항우연·지질연) 개방데이터를 연계·활용해 사회문제 해법을 스스로 기획하고 해결하는 자율출제형 아이디어톤으로 마련됐다.

청년·MZ 세대 참여가 높았던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제공된 출연연 데이터를 1개 이상 활용하여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사회적가치 등과 관련한 문제를 도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AI 모델 개발을 통해 제안했다.

한 달 동안 총 61개 팀(154명)의 기획서가 접수되었고, 예선심사를 통해 16건의 아이디어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대회에서는 최종 우승팀 3개팀이 선정됐다.

공덕이츠팀은 대상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상에는 웨이브팀, 우수상에는 naeBIS팀 선정됐다.

입상팀에는 AI 역량강화 교육 연계 기회와 함께 AI 창업교류공간인 ‘대덕특구 SPACE-S’ 입주 신청 시 가점 혜택이 제공된다.

공덕이츠팀의 양지현 씨는 “평소 관심 있었던 이슈인 코로나-19로 더욱 벌어진 자영업자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데이터)를 활용해 구현하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데이터에 익숙한 MZ세대들에게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해 볼 수 있었던 AI SPARK 챌린지가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병삼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사회 공동의 문제를 발굴하고 AI 모델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이번 대회를 의미있게 생각하다”면서 “앞으로도 특구의 다양한 혁신자원을 연계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문제와 사회현안을 해결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