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15일 개최

(왼쪽부터)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애덤 투즈 컬럼비아대 교수, 신용석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교수.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왼쪽부터)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애덤 투즈 컬럼비아대 교수, 신용석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교수.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내달 13~15일 ‘제45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3년 만에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주에서 만나는 통찰과 힐링’을 주제로 열리며 2020년과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열리지 못했다.

이번 포럼에는 새 정부 경제·산업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통상전문가 최병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 저서인 ‘축적의 길’로 잘 알려진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새로운 성장을 위한 경제정책 방향’을 주제로, 이창양 장관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국제통상 환경에서의 산업·통상·에너지 정책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해외 연사로는 글로벌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선정한 ‘세계의 사상가 100’인 중 한 명인 애덤 투즈 컬럼비아대 교수와 지난해 한미경제학회(KAEA) 이코노미스트상을 수상한 신용석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교수가 초청된다.

애덤 투즈 교수는 코로나 및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세계경제 패러다임의 재편 과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신용석 교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등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속에서 한국 경제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언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환경에 직면한 기업인들이 향후 경영전략을 구상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저명한 연사들을 엄선해 초청했다”면서 “CEO의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3년 만에 열리는 제주포럼에서 통찰과 힐링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yg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