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하이브는 신영재 빅히트 뮤직 대표이사가 ‘2022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Billboard’s 2022 Indie Power Players)’ 리스트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는 미국의 3대 메이저 레이블로 불리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워너 뮤직 그룹 외에 세계 음악 시장에서 독자적 성과를 이룬 레이블 및 유통사의 리더를 선정해 발표한다.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 리스트를 발표하고, “신영재 대표는 빌보드 차트 톱5에 오른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한국 및 글로벌 활동 전략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을 뿐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아티스트와 팬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경계를 넘어서는 통합적인 아티스트 활동 전략을 수립했다”며 “이러한 전략은 한국 뿐 아니라 북미, 일본, 영국 등 주요 음악 시장에서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글로벌 팝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일조했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영재 대표는 2019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레이블 부문 부대표(VP)와 대표(GM)를 역임, 현재는 하이브에서 물적분할된 레이블 빅히트 뮤직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번 2022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에는 하이브 아메리카의 빅머신 레이블 그룹을 이끄는 스캇 보체타(Scott Borchetta) CEO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토머스 레트(Thomas Rhett), 칼리 피어스(Carly Pearce), 팀 맥그로(Tim McGraw) 등 빅머신 레이블 그룹 소속 아티스트의 활약과 빅머신 레이블 그룹이 세계 음악 시장에 끼친 성과에 따른 6년 연속 리스트 선정이다.
빌보드는 “과감한 A&R과 새로 영입한 신인 아티스트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이 아티스트들은 앞으로 빅머신 레이블 그룹의 차기 주자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캇 보체타는 빌보드를 통해 “6년 연속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에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하이브의 일원이 된 빅머신 레이블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은 글로벌 아티스트 발굴에 초점을 맞추며 그 어느 때보다 세계 음악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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