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적 접근 있어” 선대화 강조
미국 국무부가 북한이 조만간 7차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북한이 조만간 7차 핵실험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며 “상당 기간 지녀온 우려”라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긴급 상황이며, 우리는 여기에 대비돼 있다고 확언할 수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해 동맹간에 단합된 논의가 있어 왔다”고 했다. ▶관련기사 4면
프라이스 대변인은 “우리에게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맹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도·태평양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가 취하는 안보 위협을 이해하고 있는 다수의 동맹이 존재한다”며 동맹국들과의 공조와 협력을 통해 대북 압박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으로 그는 “우리는 여전히 외교적 접근이 남아 있다”며 ‘선(先)대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우리의 정책은 북한과 대화를 추구하는 것”이라며, “우리에게 대화의 부재에 대해 책임을 묻는 나라가 있다면, 이는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거나 상황을 오도하는 것”이라며 북한의 도발이 미국의 대화 부재 탓이라고 한 중국의 비판에 반박했다. 이어 “우리는 정부 출범 초기부터 외교와 대화가 북한의 비핵화라는 우리의 공유된 목적을 진전시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 왔다”며 “우리는 북한에 대한 적대적 의도가 없다는 점을 공공연히 그리고 사적으로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 정권에 우리는 준비돼 있으며 대화와 외교에 관여하고 싶다는 최선의 신호를 보내 왔다”며 “현재 북한이 도발기에 들어갔다는 점은 명백하며, 대화로 나아가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지숙 기자
jshan@heraldcorp.com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고3 딸 학원비 40만원만” 끝내 외면한 전처…자식 마저 버린 ‘나쁜 부모’와 싸우는 그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87d95bef732846b383020b75a70f53a5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