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박진 외교부 장관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는 12~15일 미국을 방문한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박 장관은 방미 기간 블링컨 장관과 취임 후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달 20~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조지타운대 월시스쿨(SFS) 졸업식 연설 등 일정으로 불참했다.

다만 같은 달 21~24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의 방일 일정을 수행,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만났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박 장관은 한미 외교장관회담 이외에 미국 조야 각계와 접촉을 추진 중에 있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에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방미 일정을 마친 후 일본도 방문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최 대변인은 “현재 양측이 일정을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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