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3선시장이자 더민주 경기도지사에 출마해 경선탈락한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김동연 경기지사 인수위원장을 맡을지는 경기도청 공무원 중 예상하는 사람이 많지않았다.
그는 수원시를 환경도시로 만들고, 특례시 관철, 전국 226개 지자체 협의회장 등을 맡으면서 몸집을 불려나갔다. 그는 이번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낙선하자 김동연 캠프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다.
염태영 인수위원장 9일 “민주당의 미래는 더 이상 소모적 정쟁의 한복판인 여의도에선 기대하기 어렵습니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지사 인수위원장, 민생 개혁의 텃밭을 일구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위원장직 지명을 받았습니다. 기업인인 네오펙트의 반호영 대표와 공동위원장을 맡은 것 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는 당선 직후, 실사구시 정신으로 혁신적 포용국가의 도정운영 포부를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앞으로 취임시까지 3주여 인수위 활동기한 동안 이를 현실화할 새로운 도정의 정책방향과 로드맵을 제시하겠습니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 안팎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패인 분석과 평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누구나 말 한마디 보태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열어가야할 대안적 미래는 민생 현실에 발 딛고 선 사람들의 피땀 어린 노력에 맞춰져야 합니다. 민주당의 미래는 더 이상 소모적 정쟁의 한복판인 여의도에선 기대하기 어렵습니다”고 했다.
염 위원장은 “선거기간 동안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경기도를 진정한 개혁의 종자 씨앗으로 남겨놓아 달라고 도민 여러분께 호소 드렸습니다. 그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 역할을 해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경기도지사 인수위원장을 맡으면서 그의 정치로드맵에 관심이 쏠리고있다.
fob140@heraldcorp.com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고3 딸 학원비 40만원만” 끝내 외면한 전처…자식 마저 버린 ‘나쁜 부모’와 싸우는 그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87d95bef732846b383020b75a70f53a5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