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보호대상아동의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한 ‘우리가족 푸드테라피’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 중인 아동과 가족 간의 면접 교섭은 그간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12월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지자체가 면접 교섭 계획 단계부터 모니터링까지 면접 교섭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구는 장기간 가정과 분리되어 시설과 가정위탁에서 생활하는 아동 중 친인척 등 보호자가 있는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가족 관계 회복을 위한 ‘우리가족 푸드테라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가족 식사를 지원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첫 만남 활동’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 체험활동 쿠킹클래스’ 등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과 분리된 아동이 상처를 회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가족과의 교류를 통해 아이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보호종료 후 가족 기능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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