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2270명 많고 5일 연속 3만명 넘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5일 자정 기준 3만 8882명을 기록하며 더블링이 지속되는 가운데 15일 서울 종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검사소로 들어서고 있다. 임세준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5일 자정 기준 3만 8882명을 기록하며 더블링이 지속되는 가운데 15일 서울 종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검사소로 들어서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코로나19 유행이 본격적으로 재확산에 접어들며 1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9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만명이 넘을 전망이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940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3만7134명)보다 2270명 많고, 동시간대 기준 5일 연속 3만명을 넘겼다.

금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는 4월 29일(4만2364명) 이후 11주 만에 최다 기록이다.

통상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휴일에 진단 검사가 감소하며 월요일에 감소했다가 주 초·중반에 늘고, 다시 주 후반에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날 금요일임에도 확진자가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증가세가 더욱 뚜렷해진 신호로 해석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에서 2만2887명(58.1%), 비수도권에서 1만6517명(41.9%) 나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