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와 사단법인 궁중음식연구원(원장 한복려)은 오는 5일부터 연말까지 한국 전통 궁중음식의 상징 신선로를 주제로 한 ‘신선로의 재발견’ 행사를 연다.
신선로 특별메뉴는 궁중음식연구원의 레시피 및 상차림 등에 관한 자문을 통해 기존 궁중음식 코스요리를 보다 간소화해 신선로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서울의 ‘한국의집’<사진>, ‘지화자’, ‘메이필드 호텔 봉래헌’, ‘삼청각’, 전주의 ‘궁’, 경주의 ‘수리뫼’ 등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음식점에 따라서는 전통한식체험, 포토존, 공연 관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궁중음식연구원에서는 신선로를 주제로 한 시식과 시연행사(12. 5~6)가 열리며, 북촌박물관에서는 신선로 기물과 옛 사료 전시 행사(12. 5~20)가 예정돼 있다.
한국관광공사 설경희 팀장은 “무병장수와 부귀다남을 기원하며 신선로 기물을 선물하기도 했던 옛 반가의 풍습 등 관련 역사와 스토리를 접하며, 그간 생활에서 다소 멀게 느껴졌던 신선로라는 궁중음식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즐거운 체험이 될 것”이라며 “음식 한류의 새로운 아이템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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