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리모컨 적용 3세대 제품 출시
고급제품 1위…올 15만대 판매목표
귀뚜라미(대표 최재범)가 카본매트의 경쟁력을 강화,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지난해 10만여대를 판매해 수 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이 회사는 올해 15만대로 목표치도 높였다. 고급제품 시장점유율 국내 1위다.
카본매트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온수매트의 생산과 판매도 중단했다. 올해는 스마트리모컨을 적용한 ‘3세대 카본매트 온돌’(사진)을 새로 내놓았다.
이는 분리형 스마트리모컨을 탑재해 7m 밖에서도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OLED 터치패널이 적용된 스마트리모컨은 다양한 한글 표현과 음성 안내기능을 지원한다. 건전지 없이 리모컨을 본체에 연결하면 충전되며, 1회 충전으로 1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신제품은 특허 카본열선, 고급 원단도 적용됐다. 매트의 핵심인 열선은 특허받은 ‘아라미드 카본열선’으로 만들어졌다. 강철보다 5배 강하고 500도의 고온도 견디는 아라미드를 중심선으로 사용하고, 2중 특수피복으로 감쌌다. 또 카본열선에서 원적외선을 방출해 피부 속까지 온기를 전달한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카본열선은 이탈 및 겹침 우려가 없고, 5회까지 물세탁도 가능하다. 전기요금은 기존 온수매트의 25% 수준인 월 1200원대(하루 8시간 사용 기준)다.
귀뚜라미 측은 “카본매트는 누수·세균번식·물빼기·물보충·전기료 등 온수매트의 문제점과 불편을 해결했다. 당사의 난방 기술력과 쾌적한 수면을 위한 슬립테크 기능을 결합해 숙면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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