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검찰이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이날 오후 부터 노 의원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마포구 지역구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4선 중진인 노 의원은 2020년 사업가 박모씨 측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박씨에게 총 9억4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이 전 부총장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금품 전달 과정에 개입한 인물과 노 의원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을 맡았던 노 의원은 지난 9월 사의를 표했다. 그의 임기는 내년 6월 초까지였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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