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이모씨 뉴질랜드로 송환 조치
가방 속 아동 시신 사건으로 기소돼
[헤럴드경제=좌영길 기자] 이른바 ‘가방 속 아동 시신 사건’으로 해외에서 기소된 한국계 뉴질랜드 여성이 본국으로 송환됐다.
법무부는 범죄인 인도청구 대상인 이모(42) 씨를 뉴질랜드에 인도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뉴질랜드 당국 요청에 따라 중요 증거를 확보, 제공하는 범죄인인도-형사사법공조도 이행했다.
지난 8월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창고에 보관 중이던 가방에서 아동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피해자의 친모로 알려진 이씨는 사건 용의자로 지목돼 수사를 받은 뒤 현지 법원에 기소됐다. 뉴질랜드에 이민했던 이씨는 이 사건 직후 우리나라에 들어와 도피생활을 하다 지난 9월 검거됐다. 뉴질랜드 법원은 이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고, 우리 법무부는 한·뉴질랜드 범죄인 인도조약에 근거해 이씨를 구속했다.
법무부는 “코로나19 완화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 도피 범죄인들에 대해 엄정한 수사와 재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범죄인 국내·국외 송환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yg97@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