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LG유플러스
제2회 실감형 관광콘텐츠 전시회
엄중했던 지난 2년의 회고, 경각심
시대변화 대응한 기술주역 노고에 박수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LG유플러스는 29일 부터 연말까지 일정으로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실감형 관광콘텐츠 체험 전시회를 연다.
‘트래블 마켓(Travel Market)’ 테마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작년에 만들어졌으며, 첨단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여행 체험이다.
올해, 리오프닝 국면에 열리는 두번째 비대면 여행 콘텐츠 전시행사인데, 많은 국민들은 더욱 첨단화된 이 전시회 실감형 콘텐츠를 즐기면서도, 엄중했던 지난 2년의 회고, 비대면 시대가 다시 올지도 모른다는 경각심, 시대변화에 따른 기술 주역들의 숨은 노력 등 여러 감회가 교차할 것이다.
전시장에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들이 선보여진다. 사방을 360도로 바라보며 서핑, 백패킹, 패러글라이딩 등을 실감나게 해 볼 수 있는 8K 초고화질 VR(7종), 문화관광축제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게임(2종), VR로 즐기는 웰니스관광지 체험 시설 등이 마련됐다. 또한 15인의 디지털 아티스트가 한국의 자연, 멋, 유산, 흥을 테마로 한국 관광100선 중 30곳의 한국 관광명소를 디지털아트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 The Sights’와, 2022년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109점도 전시된다.
슈퍼마켓 쇼핑과 같은 색다른 체험·관람도 흥미롭다. 관람객은 입장 시에 받은 전시물 리스트에 체크를 하며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을 마친 후 최종 관람한 체크리스트를 계산대에 제출하면 콘텐츠 구매 영수증을 제공받는다. 이 영수증을 취향대로 꾸며 전시장 내 벽에 전시하고 개인 SNS로 인증하면 체험 완료 기념품도 받는다.
김경수 한국관광공사 디지털콘텐츠센터장은 “한국의 대표 관광지와 관광테마를 주제로 제작한 실감영상 콘텐츠 전시를 통해 국내 관광지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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