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민선8기 청년농업인 유입 및 육성 계획 발표…4년 간 1665억원 투입
- 교육 및 훈련‧농지 확보‧자금 지원 등 3대 분야 27개 과제 중점 추진 키로
[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민선8기 충남도가 ‘청년들이 돈 버는 농업’ 육성을 위해 나섰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미래포럼을 열고, 민선8기 청년농업인 유입 및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고령화로 농업‧농촌 소멸 위기가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농촌을 성장산업으로 재구조화해 청년들이 도전하고 살고 싶어 하는 ‘돈 되는 미래형 농업’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도는 2026년까지 1665억 원을 투입, 연간 300명의 청년농업인을 도내에 유입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전략은 ▷더 많은 후계‧청년농 지원 ▷보다 쉽게 농지 확보‧자금 지원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뒷받침 ▷쾌적하고 매력적인 살고 싶은 농촌 구현 등으로 설정했다.
▶더 많은 후계‧청년농 지원= 도‧시군 청년 창업 스마트팜 교육장 구축과 함꼐 교육 및 기술 지원 16개소에 112억 원을, 도+대학+선도농가 연계, 공공형 축산 스마트팜 인큐베이터 운영에는 26억 원을 투입한다.
임대형 스마트팜과 청년 보금자리 주택 연계한 농업 스타트업단지를 조성하고 고령농업인의 편안한 은퇴지원을 통한 신규 농지 확보를 통해 영농기반이 부족한 청년농의 농지‧자금 확보의 어려움도 덜어준다.
또 전국 농업 교육기관 이수자 중 도내 농창업을 하는 청년에게는 1인 당 1000만원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유치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보다 쉽게 농지 확보‧자금 지원= 도는 청년들이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농지 임대료 50% 지원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2개소 200억원 ▷맞춤형 소규모 스마트팜 신축 보급 70개소 210억원 ▷서산 AB지구 청년농업인 육성 영농단지 조성 사업 등을 진행한다.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뒷받침= 전문농업인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및 역량 강화 지원 ▷생산‧유통‧마케팅 연계, 소득 안정 기술 지원 ▷신기술, ICT, 기공‧관광 등 아이디어 창업 지원 등 경쟁력 제고(60개소 30억원) 사업 등을 편다.
▶쾌적하고 매력적인 살고 싶은 농촌 구현= 청년이 살고 싶은 쾌적하고 매력적인 농촌 공간 조성 관련 사업으로는 ▷농촌 주거공간 개선 및 주거단지 조성 ▷읍면 소재지 생활SOC 기능 확충 등을 추진한다.
김태흠 지사는 “농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농업‧농촌을 복지가 아닌 산업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민선8기 동안 청년농업인을 집중 육성해 농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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