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사진) 교황의 새 책 ‘우크라이나의 평화에 관한 회칙’이 출간됐다. 6일 교황청 관영 매체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128쪽 분량의 이 책에는 우크라이나와 지구상의 모든 지역의 평화를 위한 교황의 호소가 담겨 있다. 교황은 책 서문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많은 의문이 제기됐다면서 “전쟁은 우리 모두를 패배하게 한다. 어떤 역할을 하든지 우리는 모두 평화의 사람이 되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에 익숙해져서는 안된다. 신과 인류를 대적하는 매우 심각한 공포가 반복되는 현실 앞에서 우리의 마음과 정신이 마비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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