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제일기획 대표이사 내정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왼쪽), 강병일 삼성물산 사장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왼쪽), 강병일 삼성물산 사장

삼성전자 리조트 부문과 제일기획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8일 삼성물산은 정해린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부사장을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로, 강병일 삼성물산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EPC(설계·시공·조달) 경쟁력 강화 TF장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정 사장이 삼성전자 본사 지원팀, 감사팀, 무선사업부, 구주총괄 등 다양한 조직을 거친 경영관리 전문가로 사업경험과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이다. 강 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 기술연구소, 환경사업지원팀, 경영지원팀과 삼성물산 경영기획실 등 다양한 조직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평가된다. EPC 경쟁력 강화 태스크포스(TF)장으로서 EPC 회사들의 협업과 시너지를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현 제일기획 사장
김종현 제일기획 사장

제일기획도 이날 비즈니스 1부문장 김종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제일기획 입사 후 인터넷비즈니스, 전략기획, 중국총괄, 디지털 부문,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경험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로 평가된다. 제일기획 측은 김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제일기획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현 유정근 사장이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하며 회사의 지속성장과 투명경영 체제를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과 제일기획은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김지헌 기자


ra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