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 행사 25일까지 진행…박물관 제작 굿즈 증정

개편 공사를 마무리 지은 한양도성박물관 상설전시실 1실. [서울시 제공]
개편 공사를 마무리 지은 한양도성박물관 상설전시실 1실.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분관인 한양도성박물관의 상설전시실 1실 개편을 마치고 20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한양도성박물관은 상설전시실 1∼3실과 기획전시실, 학습실, 자료실 등으로 구성됐다.

상설전시실 1실은 모형과 영상을 통해 한양도성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10월 31일부터 개편 공사에 들어가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개편으로 전시실 한쪽 벽면에 한양도성의 축조 연도와 길이 등을 설명하는 인포그래픽이 추가됐다. 연표는 한양도성의 주요 사건만을 추려 간결하게 구성했다.

전시실 중앙에 있던 각자성석(축성 공사 담당자의 이름·벼슬·공사 일자 등을 새긴 돌) 탁본 진열장은 전시실 끝부분으로 이동했다. 옆에는 관람객이 자신의 이름이나 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성벽에 새겨보는 체험 코너가 새롭게 마련됐다.

한양도성박물관은 상설전시실 1실 개편과 성탄절을 기념하는 행사를 25일까지 진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람 인증을 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박물관에서 제작한 에코백이나 흥인지문 3D 퍼즐 등을 받을 수 있다.

한양도성박물관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과 1월 1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관람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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