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정부는 시리아에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16일 결정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6일 시리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와 관련해 UN 인도지원조정실은 국제사회에 인도적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며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시리아에 100만 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UN을 통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 정부는 튀르키예에 5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했다. 아울러 이날 밤늦게 출발하는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2진을 파견하면서 55t 규모의 구호 물품을 제공한다.
우리나라는 시리아와 미수교 상태로, 직접 지원보다는 다자기구를 통한 우회적 지원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
임 대변인은 “우리 정부의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의 안정과 피해 복구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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