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5.0%·민주 39.9%…8개월 만에 오차범위 밖 격차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두 달여 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가 20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3~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3주차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과 관련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40.4%로 나타났다. ‘매우 잘함’은 25.6%, ‘잘하는 편’은 14.8%다. 윤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40%를 넘은 건 올해 1월1주차(40.9%) 이후 6주 만이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7.5%로 2.8%포인트 낮아졌다. ‘잘 못하는 편’은 9.6%, ‘매우 잘 못함’은 47.9%다. 긍·부정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7.1%포인트다. ‘잘 모름’은 2.2%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등 정치권 현안에 거리를 둔 가운데 국민 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민생과 경제’ 문제에 나름의 해법과 대안을 제시하며 메시지와 정책을 집중한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평가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5.0%, 더불어민주당 39.9%, 정의당 3.3%, 기타 1.8% 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10.1%다.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2.5%포인트 상승한 데 반해 민주당은 같은 기간 2.9%포인트 하락했다. 양당 간 격차는 5.1%포인트로 지난해 6월4주차 이후 약 8개월(34주) 만에 오차범위 밖을 벗어났다.

이번 조사 응답률은 3.4%, 표본오차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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