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드로더 1900대 추가 수주
2029년까지 2000억 매출 기대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이 소형건설장비 공급 계약에 잇달아 성공하며 관련 시장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대동은 28일 현대제뉴인과 ‘소형건설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동은 2029년까지 소형건설장비인 스키드로더 2개 모델 1900대 가량을 공급,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동은 지난 연말 현대건설기계에 소형건설장비 ‘스키드 스티어 로더(SSL)’와 ‘컴팩트 트랙 로더(CTL)’ 제품을 2029년까지 3000대 이상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매출 예상액은 1280억원 가량이다.
SSL과 CTL은 국내에서는 소규모 공사 현장이나 농촌 지역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북미에서는 전원주택이나 개인농장의 시설 관리 용도로 주로 사용 된다.
대동은 이번 계약을 통해 탑 티어(Tier) 종합장비 브랜드로써 성장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 미니 트랙로더(MTL), 미니 굴삭기(MEX) 등의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고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건설 장비 전문 딜러 영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박준식 대동 커스터머 비즈 부문장은 “농기계 사업으로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브랜드 그리고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략적으로 그라운드케어(GCE)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GCE 분야 진출은 딜러 확보 및 기존 농기계 판매 증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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