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목표…미래에셋 주관사 선정
작년 매출 530억…영업익 38배 성장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퍼스널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대표 윤종수)가 업계 최초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더불어 프리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지바이크는 지난 27일 미래에셋증권과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 2025년 초 기업공개가 목표다.
이와 함께 지난 3개월 동안 투자 라운드를 진행해 링크자산운용, 미래에셋증권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링크자산운용은 2017년 국내 최초로 스페이스X에 투자를 했던 투자사다.
지바이크는 현재 PM업계 1위 기업으로, 2021년부터 아시아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는 매출 530억원을 기록하며 직전년도 대비 매출 60%, 영업이익 38배 성장의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성장세는 곧 여러 기업의 관심으로 이어져 이번 투자까지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지바이크는 글로벌 확장을 위해 올해 초 PM공유 서비스의 브랜드명을 ‘지쿠터’에서 ‘지쿠(GCOO)’로 변경했다. 지바이크는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태국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런칭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는 괌, 베트남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김성하 지바이크 CFO는 “지쿠가 가진 차별성과 기술력이 한국에서 성공을 거둔 데 이어 해외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으며, 글로벌 모빌리티업계에서 우리의 성공에 놀라고 우리 방식을 연구하기 시작했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서비스 확장과 제조업을 성공시켜 상장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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