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정부가 저출산 대응을 위한 긴급 전문가 자문회의를 게최했다.
보건복지부는 3일 서울 중구 시티타워에서 회의를 열고 전문가들로부터 저출산 대응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길현종 한국노동연구원 사회정책연구본부장, 유재언 가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영욱 한국개발연구원 재정사회정책연구부장, 최새은 한국교원대 가정교육과 교수, 최윤경 육아정책연구소 저출생·가족정책연구실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전년보다 0.03명 줄면서 역대 최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꼴찌를 기록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달 22일 청년 100여명 및 학계 전문가들과 인구전략 포럼을, 지난달 27일에도 인구보건복지협회를 비롯한 경제·사회복지·언론·육아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기일 차관은 "빠른 시일 내에 실효성과 체감도 높은 저출산 대응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년자문단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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