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연합]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은 공식석상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을 줄곧 '깡패'에 비유하며 대통령을 향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했다.

태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업로드한 'JM'S 민주당 게시물을 놓고 '민주당과 이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비열한 정치라고 규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태 최고위원은 "그러면 대통령을 깡패로 보는 이 대표와 민주당은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태 최고위원은 "이재정 민주당 의원은 라디오에 나와 윤 대통령을 향해 "최근 넷플릭스에서 유행하는 '나는 신이다' 용산판"이라고 했다"며 "'JM'S 민주당이라는 게시물을 업로드한 일이 비열하다고 하면서 똑같이 따라하고 있으니 정말 어이가 없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합]

태 최고위원은 "이 대표는 지난달 22일 최고위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국가 권력을 갖고 장난하면 그게 깡패지 대통령인가'라고 폭언했다"며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칼럼을 통해 '윤 대통령은 수사권으로 대선 경쟁자를 욕보이는 '정치 깡패 짓'을 하고 있다"고 했다"고 문제 삼았다.

이어 "정녕 이 대표와 민주당은 대통령이 깡패로 보이는가"라며 "몹시 저급한 표현으로 대통령과 검찰을 모욕하는 것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라고 했다.

또 "수사가 죄어오니 이를 깡패라고 폄훼하는 제1야당의 졸렬한 태도를 국민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윤 대통령을 깡패로 보는 이 대표와 민주당은 무엇인지 말해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