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저녁, 틈새돌봄까지
수요 맞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 제공
교육부, 저출산위, 복지부 등 1차 협의회 개최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정부가 오는 2025년 전면 도입되는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관계부처가 함께 모여 논의하는 협의체를 꾸렸다.
교육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수요자 중심의 돌봄을 위한 제1차 관계부처 협의회를 연다. 이 회의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에서 참여한다.
늘봄학교는 학교에서 아침부터 오후 8시까지 학생·학부모의 수요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과 꼼꼼한 돌봄 서비스 마련이 핵심이다. 관계 부처들은 이를 위해 협의체에서 늘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부처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문체부는 유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방과 후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지역 자원과 연계하는 ‘늘봄학교 지원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시범 실시한다.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퇴직 교원 등 은퇴자가 돌봄이나 등·하원 안전관리를 맡는 안도 논의된다. 퇴직 교원을 활용하는 방안은 올해 늘봄학교를 시범실시하고 있는 대전교육청 등에서 일부 시행하고 있기도 하다.
교육부와 행안부는 돌봄이 학교단위가 아닌 지역단위로 개편될 수 있도록 인력 지원에 대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부, 복지부, 여가부는 부처별로 추진중인 돌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시설과 프로그램, 인력, 대기 아동 정보 공유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학교돌봄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의 사업으로 아동 돌봄 사업을 진행해왔다. 여가부 역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으로 학생들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관계부처들은 향후 분기별로 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은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상정해 처리해나갈 계획이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앞으로 합동 과제를 발굴하고 협업을 추진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