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겨울 방학을 맞아 고등학생을 위한 ‘음악과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용산구 고교연합 공교육 특화프로그램’의 연계 사업의 일환이다.
용산구와 서울대 서양음악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용산구청 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총 10회 진행된다. 특히 고교생이 음악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게 하고 학문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 형성과 창조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산 지역 일반계 7개 고등학교 학생 총 35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학교별 5명씩 추천을 통해 참여 학생을 선발한다. 수강료는 없으며, 서울대 서양음악연구소 연구원 및 대학 교수 등 6명이 강사로 나선다.
용산구 관계자는 “음악 감상문에 대한 강사의 첨언으로 진로선택에 대한 학생들의 학문 역량 강화와 일상생활 속에서 음악과 인문학을 접목해 창의ㆍ인성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교육지원과(02-2199-648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용산구는 지난 2012년 하반기 시범 운영한 ‘고교연합 전공연구 심화반’이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반응을 얻자 지난해 5월부터 대폭 확대 시행하고 있다. 용산구는 우수강사 인력풀을 구성하는 것은 물론 수강료 70% 이상 및 운영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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