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윤석열 정부의 무관심 속에 코로나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이 하나 둘 해외네트워크를 만들면서 힘을 내고 있다.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은 지난 4일과 7일, 바트 에르덴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두 차례 갖고 오는 5월 한국·몽골간 B2B(기업간) 관광포럼을 몽골 현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몽골 정부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를 몽골 '관광의 해'로 공식적으로 선언하면서 해외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위해 한국 여행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바 있다.
이에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은 전국의 약 1200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단체임을 강조하며, 중소여행사들을 대표하여 의견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였다.
몽골 정부는 항공편 증편, 세제 개편 등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몽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 방안 모색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몽골의 관광 관련 단체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100여 개 여행사가 관광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마련하여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 강순영 본부장은 “이번 관광포럼을 발판으로 삼아, 수도권에 비해 기회가 적은 지방 소상공인 여행사들의 행사 참여 기회를 늘리고 나아가 국내 모든 소상공인 여행사들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업계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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