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올해 들어 무서운 상승세로 2차전지 관련주 쾌속 질주는 물론 코스닥 강세까지 맨 앞에서 이끌고 있는 에코프로 그룹 3총사가 10일 증시에서도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1.57%(6만7000원) 오른 64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주가가 과열 구간에 진입했다는 우려가 잇따랐지만, 에코프로 주가는 장 초반 65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올해 첫 거래일(1월 2일) 주가가 11만원이던 것과 비교하면 6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앞서 2차전지 양극 핵심 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 그룹 내 비상장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그룹 최고로 코스피 상장사에 도전하기위해 이달 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한다고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여기에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2차전지 관련 세부 법안 중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관련 금액이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등 2차전지주(株)의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소식 역시 이날 에코프로 그룹사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에코프로 그룹사 이외에도 이날 2차전지 종목들의 주가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에서 LG에너지솔루션(2.07%), 삼성SDI(1.36%), 포스코퓨처엠(2.53%), LG화학(3.78%), 금양(2.36%)의 주가가 일제히 우상향 곡선 위에 올라탔다.
코스닥에서도 엘앤에프(2.05%), 천보(4.85%) 등 2차전지 소재주 주가가 강세를 띄고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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