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모 선정

서울시비 30억원 확보…안양천 접근성 높여

서울 양천구는 신목동역 역세권과 안양천을 잇는 ‘안양천 빅데크’를 조성하는 신목동역 활성화 사업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안양천 빅데크 투시도.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신목동역 역세권과 안양천을 잇는 ‘안양천 빅데크’를 조성하는 신목동역 활성화 사업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안양천 빅데크 투시도. [양천구 제공]
사진은 안양천 빅데크 조감도. [양천구 제공]
사진은 안양천 빅데크 조감도.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목동역 역세권과 안양천을 잇는 ‘안양천 빅데크’를 조성하는 신목동역 활성화 사업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앞서 서울시의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안양천 신목동역 일대가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시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구는 기존 시설인 ‘바이크라운지’의 기능을 확장한 안양천 빅데크를 구축, 신목동 수변역세권을 주변과 연계한 수변 활력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사업 대상지인 9호선 신목동역은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며 수변 생태축을 형성하고 있는 안양천에 바로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주변에 주택과 안양천, 자전거 주차장 바이크 라운지 외에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했다.

구는 기존 바이크라운지 건물을 증축해 휴식, 카페, 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 활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양천으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데크산책로 설치를 위해 다음달 중 설계 공모를 하고 내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하천을 인접하고 있는 양천구의 강점을 극대화한 안양천 빅데크 사업을 통해 신목동역 일대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