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총설 출마설에 대해 "출마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주변의 많은 분이 출마를 권유하기 시작한 것은 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다만 "몇 가지 전제조건이 있다"며 "민주당과 무관하게 독자적으로 나간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조 전 장관이 정치를 하려면, 국민 심판을 받으려면 민주당과 무관하게 독자적으로 한다, 공천 신청은 물론 입당조차 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 중 하나가 그것이라고 본인(조 전 장관) 스스로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조 전 장관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보이는 검찰 독재의 대항마로서, 상징적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최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났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0일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날 낮에 문 전 대통령과 만난 사실을 공개했다. 그가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조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이 부정되고 폄훼되는 역진과 퇴행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며 "지도도 나침반도 없는 '길 없는 길'을 걸어나가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