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추진 현황 및 남은 임기 3년 비전 제시할 듯

오는 30일 노관규 순천시장의 기자회견 장소인 국제습지센터. /박대성 기자.
오는 30일 노관규 순천시장의 기자회견 장소인 국제습지센터. /박대성 기자.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순천·여수·광양시장이 이 주부터 잇따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는다.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된 노관규 순천시장(무소속)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노 시장은 2023순천만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기간을 감안해 기자회견 장소를 박람회장(서문) 국제습지센터에서 갖기로 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누적 관람객 500만명 돌파를 기념하고 비수기인 여름철 관광객 유입 방안, 현안으로 떠오른 쓰레기매립장 공공자원화시설, 내년 국회의원 총선 거취 등 여러 질문이 쏟아질 전망이다.

정기명 여수시장(민주당)은 이에 앞서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학동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정 시장은 지난 1년 간의 소회와 진남거북선축제 소회, 2026 섬박람회 준비상황, 통합 청사 신축문제, 하반기 정기 인사 등에 관한 시정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무소속)은 다음 달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출입기자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 간의 성과와 중점 추진사항인 초거대 철제 '이순신동상' 추진여부와 이차전지 클러스터를 포함한 기업유치 현황에 대해 브리핑 할 계획이다.

세 명 가운데 노 순천시장은 올해 1월 3일 신년 기자회견과 정원박람회 개막을 앞둔 3월 27일 '프레스데이' 이후 3개월 만의 기자회견이다.

취임 100일과 송·신년 기자회견을 생략한 정기명 여수시장과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취임 이후 약 1년 만에 갖는 기자회견으로, 언론을 통해 어떤 성과와 향후 청사진을 보여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