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동화 박람회서 스마트 산업 세계적 트렌드 모색
[헤럴드경제(양산)=임순택 기자] 경남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는 관내 중소기업 22개사와 함께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자동화 박람회인 ‘오토메티카(AUTOMATICA 2023)’를 참관하며 스마트 산업기술 분야 세계적 트렌드를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토메티카는 4차 산업혁명의 발원지인 독일 뮌헨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공장자동화와 로봇공학 박람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는 6만6천115㎡ 규모의 전시장에 100개국 600여개사가 참가하며 5만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인공지능(AI), 지속가능한 생산, 작업의 미래’라는 3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지능형 공장자동화와 생산공정 혁신을 위한 협동로봇, 서비스로봇, 머신시스템 등 미래 지향적인 최첨단 장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참관단은 박람회 일정 중에 스위스에 위치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취리히 해외무역관을 방문해 현지 통상현황과 판로개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했다.
또 유럽의 대표적 강소기업인 스위스 ‘바르톨레’(Bartholet Maschinenbau AG, 케이블카 제조업체)와 독일의 ‘도르니어’(Lindauer Dornier GMBH, 기업용 섬유기계 제조업체)사를 방문해 자동화된 생산프로그램을 견학했고, 양사 기업대표들과 함께 양산시 기업과의 발전적인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세계적 자동차 제작사인 폭스바겐의 아우디(Audi) 네카르줄름 스마트공장을 견학해 세계적 경제 질서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의 대응방안으로 내연차 생산에서 전면적인 전기차 생산으로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생산라인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밖에도 참관단은 양산시 용당동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성우하이텍의 독일 현지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 애로사항과 함께 최신 시장정보와 현지 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공장자동화와 로봇공학 관련 4차 산업기술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양산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