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과 시련, 경험과 성장의 발판”
“힘든 시기 자존감을 격려하는 문안”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시민 공모를 거쳐 선정한 여름편 문구 ‘뜨거운 태양은 너를 향한 스포트라이트’를 게시했다고 6일 밝혔다.
문구를 작성한 박찬솔씨는 “여름의 뜨거움이 힘들겠지만 추운 겨울에 따뜻함이 그리워지듯이 현재의 어려움과 시련들이 우리에게는 좋은 경험과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모두가 용기를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문구의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뜨거운 태양을 잠시 잊게 해주는, 힘든 시기를 잘 지날 수 있도록 자존감에 격려를 보내는 문안”이라고 선정 의도를 밝혔다.
시는 5월 8∼17일 여름 편 문구를 공모해 총 763편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박씨 외 5명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그 외 선정작은 아래와 같다.
-땡볕 저 들꽃 어찌 견디나, 나 숙여 봐주면 그늘 되지
-걱정 마, 여름엔 잘려진 수박마저도 함박 웃음이야
-너를 닮아 눈부신 여름, 너를 담아 빛나는 계절
-내 마음을 바다 줘. 파도 파도 마르지 않는 이 맘
-띵동! 주문하신 여름 나왔습니다.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꿈새김판 새 단장에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작가가 함께했다.
서울꿈새김판은 시가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시민 창작 문구를 공모해 계절마다 새로운 글과 그림을 선보인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더운 여름을 맞아 시민들이 서울꿈새김판을 통해 잠시 무더위를 잊고 활력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