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ZE:A) 임시완이 걸그룹 달샤벳의 컴백을 응원, "대박날 것 같다"고 지원사격에 나섰다.

임시완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에서 진행된 달샤벳의 컴백 기념 쇼케이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달샤벳을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임시완은 "노래가 굉장히 좋은 것 같다. 벌써 흥얼거리게 된다"면서 "뒤에서 몰래 춤도 따라췄다"고 극찬, "대박날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의 800만 돌파를 이뤄내며, 연기자로서도 확고히 자리매김한 임시완의 등장으로 쇼케이스의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었다. 더불어 제국의아이들 또 다른 멤버인광희의 MC로 진행돼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달샤벳은 이번 음반을 통해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여성스럽고 성숙한 매력을 강조했다. 타이틀곡 'B.B.B(Big baby baby)'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만들었으며, 레트로 신스팝에 멤버들의 독특한 목소리와 감각적인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 남자의 모습을 철부지라는 뜻 '빅 베이비(Big baby)'라고 표현,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 8, 90년대 유행한 팝스타일의 편곡과 힙합에서 주로 사용된 훅(hook), 한국적 멜로디 등이 조화를 이룬다.

달샤벳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