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대장신도시~마포 홍대입구 잇는 광역철도 신설
“상암동과 인근 신도시 수요 폭발적으로 증가 예상”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마포구청장이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신설되는 광역철도 대장홍대선에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추가 설치를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강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부천 대장신도시~마포 홍대입구를 잇는 광역철도 대장홍대선에 DMC역을 추가해야 하는 근거와 주민의 염원을 전달했다고 구는 전했다.
박 구청장은 “DMC역은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까지 3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으로 하루 승하차 인원이 5만2200여명에 달한다”며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반드시 대장홍대선에 DMC역이 추가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구는 상암동의 상암1지구와 상암2지구에만 1만1300세대가 거주하고 개발 중인 덕은지구 4700세대, 향동지구 8300세대, 수색·증산지구 1만3600세대, 창릉신도시 3만8000세대 등 DMC역 인근은 향후 7만6000여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한다고 전망했다.
또한 주요 방송사와 IT기업 등 840여개 업체가 DMC역 인근에 입주해 하루 유동인구가 12만명에 이른다고 구는 덧붙였다. 여기에 앞으로 예정된 초고층 랜드마크 건립, 쇼핑몰 조성 등의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구청장은 “대장홍대선에 DMC역이 추가되면 상암동은 물론이고 인근 경기도 주민까지 출퇴근 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된다”며 “주변 개발과 함께 향후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 편의와 서울 서부권 발전을 위해 DMC역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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