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청년취업과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상생하는 ‘중소기업 청년 인턴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인턴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는 총 급여에 따라 월 80만~100만원을 지원하며, 인턴 4개월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추가로 6개월 지원하고 있다.

인턴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5세 이상 만 35세 이하 미취업자(1978.1.1 이후 출생한 자)로 대학ㆍ대학원생은 제외되나 ▷학교 휴학자로서 실업상태에 있는 자 ▷졸업에 필요한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 직전 방학 중에 있는 자 ▷방송통신ㆍ사이버ㆍ야간 학교에 재학 중인 자는 참여가능하다.

또한 군필자의 경우 복무기간에 따라 만 38세까지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