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노점상에서 신발을 구경하는 척하다가 남의 물건을 훔쳐 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가 들고 간 봉지 안에는 현금 730만원이 들어 있었다.
최근 유튜브 ‘서울경찰’은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의 한 노점상에서 있었던 절도 사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한 노점상에서 두 남성이 각각 신발을 구경 중이었다. 그러던 중 한 남성이 자신이 들고 있던 검은 봉지를 땅에 내려놓고 반대편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때 다른 남성은 반대편으로 간 남성의 물건을 자신의 것인 듯 자연스럽게 집어 들었고 아무렇지 않은 듯 구경을 이어갔다. 잠시 후 봉지를 훔친 남성은 피해자 옆에서 보란 듯이 물건을 챙겨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잠시 후 봉지가 없어진 사실을 안 피해자는 112에 신고했다.
CCTV를 통해 절도범의 인상착의를 파악한 경찰은 사건 발생지 인근을 순찰하며 범인을 수색 하던 중 횡단보도 앞에서 절도범과 동일한 인상착의의 남성을 발견해 그를 붙잡았다.
절도범이 들고 간 봉지 안에는 무려 현금 730만원이 들어 있었다. 절도범은 신발인 줄 알고 가져갔다고 변명하며 범행을 시인했다.
choigo@heraldcorp.com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고3 딸 학원비 40만원만” 끝내 외면한 전처…자식 마저 버린 ‘나쁜 부모’와 싸우는 그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87d95bef732846b383020b75a70f53a5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