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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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가 동경주 지역민의 오랜 숙원인 도시가스 공급 방안 마련에 나섰다.

경주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경주 지역 도시가스 공급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성학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서라벌도시가스, 용역사인 ㈜세진이앤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 과업내용 소개,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감포읍과 문무대왕면, 양남면 등 동경주 3개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도시가스 공급체계를 개발하고 향후 원자력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해서는 가구단위 소형 LPG저장탱크 보급, 연료비 선불카드의 연료비 지원사업, 신재생 에너지 보급 등의 대안도 마련한다. 경주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은 79.6%로, 시 외곽지역인 산내면과 내남면, 동경주 지역인 문무대왕면, 양남면, 감포읍에는 아직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김성학 경주 부시장은 "경주시는 도농복합 지역으로 농촌지역 에너지 비용부담률이 도심보다 훨씬 큰 만큼 시민에 대한 에너지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최상의 용역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