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시민 모두를 위한 마음 돌봄”

이재준 수원시장 페북 캡처.
이재준 수원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완벽한 열린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27년이 걸렸다. 염태영 전 3선 수원시장(12년)과 이재준 수원시장의 작품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두의 마음이 건강한 도시를 향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는데 마음이 아플 땐 찾아갈 곳이 마땅찮습니다. 취업·육아·업무 스트레스가 켜켜이 쌓여도, 말 못 할 우울감과 삶의 무게가 버거워도 홀로 마음의 병을 키우기 십상입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신건강 2.0을 여는 토크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시민 모두를 위한 마음 돌봄'이라는 우리 시의 비전을 새롭게 하는 자리였습니다.우리 수원은 명실공히 ‘정신건강 수도’입니다. 27년 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신건강 사업을 시작해 누구에게나 열린 돌봄 체계를 갖춰 왔습니다”고 자평했다.

그는 “4개의 생애주기별 정신건강복지센터, 그리고 자살예방센터와 중독관리지원센터까지 6개 전문기관에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가 개발한 정신건강 관리 앱 ‘마로(마음건강로드맵)’ 역시 전국 최초입니다. 이미 3만 명이 넘는 시민들께서 활용하고 계실 만큼 호응이 높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민 정신건강을 돌보는 것은 지방정부의 책무입니다. 최근 정신질환 관련 안타까운 사건에서 보듯 더이상 개인에게 모든 부담을 떠넘겨선 곤란합니다. 우리 시민들 마음이 늘 행복하고 건강하도록, 앞으로도 수원시가 정신건강 선도도시의 표준을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시장 페북 캡처.
이재준 수원시장 페북 캡처.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