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찾은 오세훈 시장 만나

“노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필요”

서울 강동구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추석 명절 연휴에 둔촌역전통시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전통시장 현대화 필요성을 역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구청장이 오 시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추석 명절 연휴에 둔촌역전통시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전통시장 현대화 필요성을 역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구청장이 오 시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추석 명절 연휴에 둔촌역전통시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전통시장 현대화 필요성을 역설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오세훈 시장에게 “전국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인 둔춘주공아파트 입주가 2025년으로 예정돼 전통시장 이용 인구도 크게 늘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후화된 전통시장 시설의 현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는 이미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시장 현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사업에 시의 예산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이 구청장은 “오랜 경기 침체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을 알기에 전통시장이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 경영 현대화, 주차장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자구 의지도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강동 유치, 5호선 직결화, 암사역사공원 준공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와 긴밀한 공조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