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바일게임사들의 한국 진출이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현지 신흥 강호로 손꼽히는 에프엘모바일이 올해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 지사인 에프엘모바일코리아(지사장 박세진)는 1월 6일 파티오나인에서 자사 1분기 출시작인 '오스트크로니클'의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향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에프엘모바일은 2009년 설립된 중국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셔로, 스마트폰 보안 프로그램의 글로벌 기업으로 뉴욕 증시에 상장한 NQ Mobile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 특히 2010년 안드로이드 플랫폼인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를 선보인 이후 텐센트게임즈, 퍼펙트월드, 구미(Gumi), 로비오(Rovio) 등 해외 유수의 게임사들과 파트너십 및 관련 게임 서비스 판권을 확보하면서 기업 경쟁력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에프엘모바일의 등록 이용자는 재작년 기준 1억 690만 명에 달하고 월간이용자 수가 2,040만 명에 육박하는 등 중국 현지 시장에서의 적잖은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2월에 설립한 한국 지사의 경우 '몽환', '투신' 등 모바일게임을 잇따라 출시하며 국내 시장 신고식을 마친 상태다.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인 '오스트크로니클'은 중국 퍼펙트월드 산하 개발 스튜디오 조룡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기대작으로, 자유로운 PK전투와 길드 협업 플레이, 탈 것을 활용한 모험 등 모바일게임에 전부 담아내기에 믿기지 않을 만큼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하고 있다. 이미 지난 12월 24일 네이버 앱스토어에 출시, 하루 만에 최고매출 4위 및 인기무료게임 1위에 등극하는 등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작품이다. 회사 측은 '오스트 크로니클'의 성공적인 론칭을 바탕으로 중국 본사가 확보한 인기 타이틀을 잇따라 한국 시장에 안착시키는 것을 최종목표로 삼고 있다. 에프엘모바일코리아 박세진 지사장은 "자사가 모바일 대작 MMORPG '오스트크로니클'을 필두로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한 포부를 밝힐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를 통해 모바일게임 퍼블리셔로서 TOP5 진입한 뒤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한국 개발사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오스트크로니클'의 홍보모델로 선정된 에프터스쿨 나나가 개인일정으로 불참, 같은 소속그룹 멤버인 리지가 그 자리를 대신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학동=윤아름 기자
기자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