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벽두 호텔콘텐츠 간택엔 다 이유가 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신년을 맞는 호텔리어들의 손님맞이 콘텐츠가 총천연색이다.

호텔리어들이 고객들의 취향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를 토대로, 우리 호텔이 가장 잘하는 것을 중심으로 용의해 컨셉트를 순차적으로 잡아가고 있다.

건강이 최고다, 아이들이 즐거워야 여행 전체가 즐겁다, 해외 미식여행 갈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외국 유명 셰프를 모셔오면 되지, 예술로 호캉스를 우아하게...등등 국내 모든 직역 중 배려심 최고인 호텔리어들의 신년 벽두 콘텐츠 간택에는 다 이유가 있다.

반얀트리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반얀트리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스케이트 배우다 깊어지는 사랑과 우정=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아시스 아이스링크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고객을 위해 아이스 스케이팅 레슨 수강 이벤트를 15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아이스 스케이팅 레슨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반얀트리 서울의 아이스 스케이팅 레슨 프로그램은 전문 스포츠 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피겨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해 다양한 피겨 수상 경력을 지닌 전문 강사진을 통해 진행된다. 레슨은 1회당 40분이며, 최대 두명의 수강생으로만 진행되어 더욱 안전하고 세심한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

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가로 63m, 세로 17m로 약 320평(약 1070㎡)에 달해, 서울 도심 한 가운데에서 여유롭게 야외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남산의 설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아이스링크 중앙에는 별이 반짝이는 트리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2월 18일까지 연다.

파라다이스 신년 벽두 보양식
파라다이스 신년 벽두 보양식

▶보양=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그룹은 건강 컨셉트를 택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일식 파인 다이닝 ‘라쿠’는 제철 영양식을 프리미엄 만찬으로 즐길 수 있는 ‘후유노슌 세트’를 내놓았다. 대게 계란찜, 방어 사시미, 복어 가라아게, 토란 굴 솥밥 등이 고루 차려져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에서는 수석 셰프 체카토의 최고급 디너·런치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트러플 감자 스프, 성게와 조개를 곁들인 파스타, 옥돔 부야베스 등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구성돼 이탈리아 현지 본연의 맛을 경험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도 색다른 건강식 선보인다. 중식당 ‘남풍’은 중국 황제가 즐기던 보양식 재료인 황금부추로 만든 요리를 출시했다.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한 황금부추가 듬뿍 들어가 있어 기력 보충에 좋다. 일식당 ‘사까에’에서는 세계 4대 진미로 꼽히는 복어를 주 재료로 특선 메뉴를 개시했다. 호텔 셰프가 엄선한 자연산 활참복으로 사시미, 튀김, 껍질 등 고급 복 요리의 향연이 펼친다. 싱싱한 제철 해산물이 가득한 카이센동과 담백한 육수가 일품인 냄비우동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레이싱룸
제주신화월드 레이싱룸

▶건나블리처럼 제주에서 놀기= 제주신화월드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키캉스(키즈+호캉스) 맞춤 호텔을 추천하며 가족 여행객 겨냥에 나섰다. 자녀 동반 여행에 최적화된 패키지 ‘디어 마이 키즈’를 3월까지 선보인다. 3~4인 구성의 가족이 투숙하기 좋은 신화관 디럭스 패밀리 트윈룸과 조식 뷔페, 신화 액티비티 1인 체험권, 스카이 풀 및 신화워터파크 이용 혜택, 키즈 웰컴 기프트,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으로 구성됐다.

키즈 브랜드 하로월드와 함께하는 ‘레이싱룸’은 아이들의 환상을 채워 줄 드림카 베드와 레이싱 트랙을 연상케 하는 컬러풀한 색감으로 꾸며져 있어 마치 카레이서가 된 듯한 느낌을 준다. 바이맘 텐트가 설치된 ‘캠핑룸’은 실내에서도 아늑한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신화 액티비티는 어린이 고객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신체, 정서, 인지 및 언어 발달에 도움을 주는 체험 수업이다. 해당 패키지 고객은 쿠킹 클래스, 크래프트 클래스, 워크북 에듀케이션이 결합된 ‘신화 캠프’를 이용할 수 있다.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스카이 풀과 신화워터파크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풀장 외에도 2종의 워터 슬라이드가 구비되어 있다.

프리미엄 콘도미니엄으로 풀옵션 주방과 가전이 갖춰져 다양한 연령대에 인기인 서머셋은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 테마의 ‘패밀리 스위트 레이싱룸’과 ‘패밀리 스위트 캠핑룸’이 준비돼 있다. 지난 12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주호와 건나블리 삼 남매가 투숙해 화제가 된 바로 그 숙소이다.

물산이 건강하고 풍부한 도야마의 셰프, 다카히로 게조氏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초청으로 한국에 왔다.
물산이 건강하고 풍부한 도야마의 셰프, 다카히로 게조氏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초청으로 한국에 왔다.

▶도야마를 한국에 데려오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정통 일식당 ‘타마유라’가 해산물과 사케의 도시 ‘토야마’ 내 최고급 일식당 ‘게조’ 다카히로 게조 오너 셰프를 초청한다. 일식 오뜨 퀴진의 정석을 대변하는 ‘타마유라’는 게조 셰프와 함께 오는 18~20일 토야마 현지의 맛과 감성을 오롯이 담은 스시 오마카세 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20일은 디너는 물론 런치도 선보인다.

토야마현은 일본에서 공급되는 약 700여 종의 해산물 중 약 500여 종이 생산되는 동해 인근 해양 지역으로 어업 외에도 농산물과 사케 주조, 공예 등 풍부한 지역 문화예술을 자랑하는 곳이다. 토야마 출신인 다카히로 게조 셰프는 개인 일식당 ‘게조’를 찾는 이들에게 해조류, 생선 등 해산물은 물론, 쌀, 소금, 사케 등 토야마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음식의 색감과 스토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줄 토야마 지역 공예가들이 빚은 도자기에 담아 제공한다.

‘타마유라’와 함께하는 프로모션 역시 본인의 미식 철학과 기법을 접목한 스시 오마카세를 전담하며, 토야마에서 직접 공수한 식재료는 물론, 기물까지 모두 게조 셰프가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아베크들이 아모르하는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연인 사랑 키우기 컨셉트
아베크들이 아모르하는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연인 사랑 키우기 컨셉트

▶다시 아베크족의 아지트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전 세계 르메르디앙 브랜드 가치 기반의 시즌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로맨틱 무드 가득한 사랑의 계절, 사랑하는 이와 함께 낭만 가득한 시간을 누릴 수 있는 ‘아베카모르 패키지’를 2024년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아베크’는 향수와 추억이 있는 단어이다. ‘아베카모르 패키지’는 불어로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는 뜻이다. 이 패키지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둘만의 시간에 집중해, 보다 가치 있는 여행과 휴식 아이템들을 담았다고 한다.

라팔레트 파리 조식 뷔페 2인 제공,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 내 스파클링 로제 칵테일 & 딸기 쁘띠 플레이트 1세트 제공, 통유리창 자연 채광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등이 포함돼 있다. 또 셰프가 직접 발로나 초콜릿을 활용해 짙은 달콤함과 드라이 딸기의 아삭한 식감을 더해 완성한 아베카모르 초콜릿 박스 1개도 스페셜 어메니티로 준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아트캉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아트캉스

▶아트캉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브라이언 레(Brian Rea)’의 전시회와 석촌호수 조망의 객실 투숙을 함께 즐기는 ‘러브 노트(Love Notes)’ 패키지를 선보인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3층에 위치한 뮤지엄209에서 진행 중인 ‘브라이언 레: 러브 스토리즈’전시회와 협업으로 탄생한 일명 ‘아트캉스(아트+호캉스)’ 패키지이다.

브라이언 레는 뉴욕 타임즈 인기 칼럼 ‘모던 러브’의 고정 아티스트로,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러브 스토리즈 전시회를 통해 뉴욕 타임즈에 게재된 그의 작품 100여점과 오직 이번 전시회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영상, 벽화,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를 모두 감상한 뒤 전하고 싶은 사랑 이야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브라이언 레가 일러스트로 그려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전시회는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고객 손에 쥐어주는 전시회 MD 세트에는 브라이언 레의 작품이 그려진 엽서, 노트, 북마크와 일러스트 양말 등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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