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부지법 소속 임윤택 보안관리서기보
심폐소생술로 심정지로 쓰러진 피고인 살려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법정 밖에서 선고를 기다리던 피고인을 법정 경위가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25일 서울 북부지법에 따르면 지난 23일 법정 밖에서 선고를 기다리던 피고인 A씨는 발작 및 심정지로 쓰러졌다. 이에 북부지법에서 근무하는 법원보안관리대 소속 임윤택 보안관리서기보는 곧바로 환자의 의식상태를 확인한 후 환자의 점퍼와 신발을 벗기고 기도를 유지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북부지법 법원보안관리대원 5명도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해 119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환자의 상태를 예의주시하며 관찰했다. 환자는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회복한 후 119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임윤택 보안관리서기보는 “평소 법원보안관리대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업무 매뉴얼 숙지 훈련 덕분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당시 달려온 보안관리대 동료들과 주변에서 119 구조요청을 해 준 변호사 등이 있어 다함께 환자를 살린다는 느낌으로 긴장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해당 사건의 선고기일은 2월 초로 연기됐다.
go@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